현대그룹이 현대전자내에 통신사업 추진 전담팀을 구성、 최대 이권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휴대통신(PCS) 사업권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11일 PCS사업을 맡게될 통신사업 추진 전담팀을 결성 PCS사업 추진방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결국 PCS사업권 경쟁은 이미 전담 조직을 가동중인 LG그룹、 삼성그룹에 이어 현대그룹이 전격 가세함에 따라 국내 3대 재벌 그룹과 기간통신사업자간 의 치열한 다툼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현대의 통신사업 추진 전담팀은 지난 5월 영입된 제5공화국 청와대 경제비서 관 출신의 홍성원부사장이 팀장을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초기단계에는 CDMA 개발단、 위성사업단、 연구소등의 통신관련 전문인력 30여명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현대전자는 이번 PCS사업추진 프로젝트가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을 고려해 정보통신 관련 계열사인 현대정보기술 등과의 기술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현재 현대그룹 내부에서는 현대정보기술을 대주주로 내세우고 현대전자가 전반적인 지원역할을 담당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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