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제전화와 개인휴대통신(PCS)사업을 놓고 참여문제를 저울질 해온 삼성그룹이 PCS사업에 진출키로 최종 확정、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올해안에 신규허가될 통신사업 가운데 PCS분야를 집중 공략하기로 내부방침을 확정하고 그룹비서실직속으로 통신사업 팀을 구성、 사업권획득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PCS사업권을 둘러싼 재계의 경쟁은 한국통신.한국이동통신.데이콤 등 4대기간통신사업자 및 LG그룹과 함께 5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그룹회장 비서실직속인 통신사업팀은 각 계열사에서 파견된 30여명의 전문인 력으로 구성됐으며 전략팀.사업계획팀.대외협력팀 등 3~4개 실무팀체제로 움직이고 있다.
통신사업팀의 팀장은 삼성데이타시스템의 남궁석사장이、 실무팀장은 삼성물산의 서병문이사가 맡고 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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