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전기공업이 미국에서 반도체사업을 크게 확충한다고 일본경제신문 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키는 올 가을께 실리콘밸리에 멀티미디어기기용 IC의 설계개발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오리건주의 D램공장에 수십억엔을 투입해 연말까지조립생산력을 현재의 2배로 증강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키는 미국시장을 목표로 하는 고부가가치IC의 개발을 위해 수십 억엔을 투자、 내달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지역에 새 반도체설계개발센터를설립할 예정이다. 우선 현지에서 채용하는 소프트웨어기술자 및 시스템엔지니어 10여명으로 운영하다가 총인원을 30명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오키 는 새 개발센터를 고객이 요구하는 각종기능을 반도체칩상에 집적하는 시스템 온 칩"기술의 전문거점으로 활용、 화상.음성처리용 IC등 멀티미디어기기 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IC의 수요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국을 중심으로 16MD램시장이 본격 형성되는 것에 대응、 오리건주 에 있는 반도체 공장의 조립능력도 대폭 증강할 방침이다. D램을 수지패키지에 실장하는 조립공정을 맡고 있는 이 공장은 현재 월간 1백만개를 처리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조립능력을 2백만개로 배증할 계획이다. 오키는 오리건주공장의 생산력 제고를 통해 미국내 납기를 단축、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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