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볼랜드 인터내셔널사는 지난 6월말 마감한 96회계연도 1.4분기에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2백8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적자를 기록했던 이 회사가 흑자로 반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매출액은 그러나 신제품출시지연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시장잠식 등으로 6천 9백만달러에서 5천3백만달러로 줄어 들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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