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만화채널 등 6개의 2차 케이블TV 프로그램공급사(PP)중 5개사가 한국통신과 프로그램 분배망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개의 홈쇼핑을 포함해 만화.바둑.문화예술채널 등 오는 10월부터 본방송및 시험방송에 들어갈 6개의 케이블TV 2차 PP가운데 5개사가 한국통신과 프로그램 분배망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0월 시험방송을 시작할 예정인 문화예술 채널인 "에이앤씨 코오롱"(A &C 채널 37)과 만화채널인 "투니버스"(TOONIVERSE.채널 38)、 바둑채널인 한국바둑텔레비전 채널 40)、 종교채널인 "기독교텔레비전"(채널 42) 등 4개의 PP들은 현재 한국통신과 프로그램 분배망 공급계약을 맺기로 하고 현재절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기독교채널을 제외한 3개의 채널은 거의 계약체결 단계에 들어가 이달 중순께 한국통신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시험방송을 시작한 홈쇼핑텔레비전(HSTV.채널 39)과 한국홈쇼핑(하 이쇼핑.채널 43)중 하이쇼핑은 이미 한국통신과 프로그램 분배망 계약을 맺었고 HSTV는 한국전력과 분배망 계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한전은 연합TV뉴스 캐치원 대우시네마네트워크 현대방송 제일방송 동아TV GTV 스포츠TV HSTV 등 9개 PP와 프로그램 분배망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반면 한통은 매경TV Q채널 두산수퍼네트워크 다솜방송 코리아음악방송 뮤직네트워크 대교방송 마이TV 평화방송TV 불교TV 교통관광TV 한국영상 센추리TV 하이쇼핑 등 14개 PP와 프로그램 분배망을 계약했다. <조영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