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남북경협특별위원회(위원장 장치혁)는 29일 LG상사의 박수환사장을 부위원장에 삼성물산 안재학사장 등 19명을 운영위원에 각각내정했다. 전경련은 업종별、 대기업、 중견기업을 안배하고 남북교역 실적 및 북한과 의 연고 등을 참고해 운영위원을 선발했으며 그룹의 경우 대북사업을 대표하는 1개 계열사만을 참여시킨다는 방침아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북경협특위는 이와 함께 두 달에 한번씩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키로 하는등 운영요강을 새로 마련、 내달 1일 전경련에서 열리는 제2차 회의에서 이를 통과시킬 방침이다.
남북 경협특위는 또 운영위내에 실무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자료 및 정보수 집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박기종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5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