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세라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소송을 제기했던 미IBM사가 이를 철회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세계 최대의 세라믹 패키지 제조업체인 교세라사와 IBM은 최근 이 소송에 대해 화해하는 한편 각사의 특허를 서로 사용할 수 있는 상호특허 사용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IBM은 지난 93년 2월 교세라사가 IBM호환기종의 컴퓨터를 생산하면서 IBM이 특허를 출원한 "데이터 입출력제어용 베이식 시스템"을 무단사용했다는 이유 로 도쿄 지방법원에 2억1천1백만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었다.
<조시용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수면 부족하면 '음모론'에 빠질 위험 크다”…英 연구진의 분석 [숏폼]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