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위성통신서비스 사업자들에게 무선주파수 대역 을 공유하도록 명령함으로써 그동안 계속됐던 서비스 사업자간 갈등이 해소 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미 "뉴욕 타임스"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FCC가 동일한 무선주파수 대역의 이용을 주장해온 위성통신서비스 업체인 셀룰러비전사와 텔리데식사간에 주파수 대역을 공유하도록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FCC의 주파수대역 공유명령에 따라 셀룰러비전사의 LMDS서비스는 8백50 MHz대의 무선주파수 대역을、 텔리데식은 5백MHz 대역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뉴욕지역에서 휴대통신 시험서비스를 제공해온 셀룰러비전사의 LMDS 서비스와 텔리데식서비스는 주파수대역의 중첩으로 마찰을 빚어오면서 상대 방의 계획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비난해왔다.
이번 타협으로 업계에서는 무선 케이블TV부문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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