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플 컴퓨터사가 저가 매킨토시 "퍼포머"기종 2개 모델과 소프트웨어 신제품 및 주변기기 등을 발표했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세계 컴퓨터시장 점유율 14%를 정점으로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온 애플사는현재 8%를 기록하고 있는 매킨토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 가격전략 의 일환으로 이번에 고객지향적 "퍼포머"기종을 발표했는데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과 멀티미디어 기능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저가의 파워PC 칩을 채용해 펜티엄 칩을 탑재한 IBM호환기종 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처음으로 교육용 시장을 대상으로 출시한 "퍼포머 5200"은 모니터 일 체형으로 15인치 컬러모니터와 4배속 CD롬 드라이브、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용했으며 가격은 모뎀과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2천~2천3백달러선이다.
또한 모니터 분리형인 "퍼포머 6200"모델의 가격은 2천3백~3천달러인 것으로알려졌다. 이와 함께 애플은 다음달에 출시될 "윈도즈 95"에 대응하여 3차원 영상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신제품 "퀵드로 3D"와 비디오 TV카드 MPEG카드등도 선보였는데 이 중 "퀵드로 3D"는 실리콘 그래픽스사의 워크스테이션에서도 실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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