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카이전기는 주력제품인 VCR의 국내생산을 중단하고 이의 생산을 전면동남아시아나 중국으로 이관키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아카이는 현재 태국의 협력공장에서 부품을 국내로 들여와 VCR를 사이타마공 장에서 연간 20만~30만대 조립생산하고 있다.
VCR는 사이타마공장의 유일한 생산품목이기 때문에 이번 결정으로 이 공장은 폐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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