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장 윤덕용)이 의과학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가을 학기부터 의과학 학제전공과정을 개설키로 하는 등 의과학부문 교육및 연구에 본격 나선다.
11일 한국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자로 자연과학부내에 의과학센터 센터장 생물과학과 유욱준교수)를 설립한 데 이어 가을 학기부터는 의과학 학제전공과정을 개설해 의과학분야 교육및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의과학 학제전공 교수진은 자연과학부 생물과학과를 중심으로 화학과、 물리 학과、 기계공학과、 재료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전기 및 전자공학과、 화학공학과 등 관련 학과 교수들로 구성됐다.
의과학 학제전공 책임교수겸 의과학센터장인 유욱준 교수는 "의학분야와 함께 자연과학 및 응용공학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 양성을 주목적으로 하고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간질환 및 위장질환에 대한 연구와 노인복지차원의 재활의공학에 연구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AIST 의과학센터는 현재 자연과학부 연구센터로 설립됐으나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원장직속 연구센터로 승격시키는 한편 건물 및 연구인력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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