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첨단도로교통체계(IVHS)구축에 따라 장기수요를 겨냥、 시스템 및기기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산전업체들은 정작 관련기술수준을 파악할만한 정보가 거의 없어 전전긍긍.
이는 IVHS가 아직까지 미.일 등에서 조차 실험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첨단분야로 기술확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 국내 전문연구인력이 교통공 학자들을 제외하고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연구개발비를 책정해 놓고도이를 제대로 집행하는 것은 그만두고라도 IVHS의 개념조차도 정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업계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장기적인 수요를 겨냥、 일단제품개발에 나서고있지만 어느 방향의 토끼를 잡아야 할 지 걱정"이라며 "IVHS의 미래를 정확 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고 고도의 정보통신 및 인식기술이 뒷받침되어야하는 만큼 어느 한 업체에 의한 개발이 불가능해 관련업체들이 모두 참가、 정보공유와 함께 분야별 역할분담을 통한 공동연구개발이 시급하다"고 모처 럼 의견일치를 보이는 모습.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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