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판매에 주력해온 위성시스템(대표 위재성)이 사업다각 화의 일환으로 방송용 편집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매킨토시 컴퓨터 대리점으로 그동안 엘렉스의 저가형 편집시스템" 비디오비전 스튜디오"를 판매해왔는데 최근 미 ADI사와 계약을 체결、 디지 털 논-리니어(Non-Linear)편집시스템 "디지털 매직"을 국내시장에 공급한다 고 6일 밝혔다.
"디지털 매직"은 매킨토시의 퀵타임을 지원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수 있는 오픈시스템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성능에 비해 가격은 4천5백만 원대로 비교적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위성시스템은 앞으로 "디지털 매직"의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이 장비를 이용해 외부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을 녹화및 편집하는 프로그램 편집대행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