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전문업체인 캐드캠프(대표 연대성)는 최근 미 뉴텍사의 비디오토스터 에 탑재된 그래픽소프트웨어 "라이트웨이브 3D"의 PC버전을 판매한데 이어 이달 중순부터는 실리콘그래픽스사의 그래픽장비 "인디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SGI버전을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캐드캠프는 미 NBC TV의 "바빌론 5"의 제작에 활용된 "라이트웨이브 3D"가 PC버전과 SGI버전으로 각각 출시됨에 따라 소규모프로덕션 및 일반인들이 이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각종 TV 프로그램의 그래픽화면및 특수화면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이트웨이브 모델러(Modeler)"와 "라이트웨이브 레이아웃(Layout)"이라는 두개의 그룹으로 구성된 이 소프트웨어는 1백여가지 이상의 모델링을 제공하여 상상하는 물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작하는데 사용되며、 모델러에서 완성된 물체를 이용해 화면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이용되는 것이다.
한편 캐드캠프는 제품 홍보기간인 7~8월중에 1백98만원의 PC버전을 1백58만 원에、 3백50만원인 SGI버전을 2백45만원에 각각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