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벨사인 아메리테크사의 일부 서비스가 불공정 경쟁혐의로 일리노이 주정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최근 지역벨사중 장거리전화 서비스시장 진출의사 를 가장 강력하게 밝히고 있는 아메리테크가 동사 "커스터머 퍼스트"서비스 의 이용요금 체계등 상세한 내용을 지난달에야 비로소 공개함으로써 경쟁업체들이 대응을 할 수 없게 하는등 불공정한 경쟁을 했다는 혐의로 일리노이 주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AT&T MCI 등 장거리전화업체들은 장거리전화시장에서 네트워크 이용요금을 경쟁업체들에 최고 50%까지 할인해주고 있는데 반해 아메리테크 의 "커스터머 퍼스트"서비스는 지역전화서비스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장거리 업체들에 전혀 요금할인혜택을 주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아메리테크는 "장거리전화업체들도 다른 경쟁업체에 충분한 배려 를 하지 못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라며 비난을 일축하고 있다.
한편 "커스터머 퍼스트"서비스 계획은 아메리테크가 지역전화시장을 개방하는 대신 장거리전화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93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3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6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7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8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