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즈프로그램 개발자 및 파워유저(Power User)의 "교과서"로 통하는 세계 최고기술전문지 "MSJ(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즈 저널)" 한국어판 엠에스제이 MSJ 가 전자신문사에 의해 창간됐다.
"MSJ"는 지난 86년 미마이크로소프트출판부(Microsoft Press)에 의해 창간돼 도스와 "윈도즈3.x" 및 "윈도즈NT"시대의 기술적 좌표역할을 해왔다. 지난해부터 "윈도즈95" 발표를 앞두고 그 비중과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MSJ"는 격월간에서 월간으로 발행횟수를 늘렸다. 이때부터 굴지의 출판재벌 유나이 티드 뉴스페이퍼즈그룹 계열 M&T사가 이 잡지의 기획과 제작을 맡아 현재에이르고 있다.
"MSJ"의 지면은 매달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의 구현방법 등을 다룬 특집 2~3 개와 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및 신제품 테크리뷰 등으로 구성된다.
필진은 "MS-DOS" "윈도즈95" 등의 개발에 직접 참여했거나 "C " 등 툴 분야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풀제로 운영되고 있어 내용의 질적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다.
7월호부터 발간되는 한국어판 "MSJ"는 일본어판 스페인어판 독일어판에 이어 4번째로서 영문판 내용 70%와 자체 취재한 기사 30%로 구성되며 MS가 추천 한 전문가들의 감수가 반드시 뒤따른다.
7월 창간호의 내용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 제하의 "윈도즈95" 특집 을 비롯 "MFC를 해부한다"와 "윈도즈애플리케이션 맥에 이렇게 포팅하라" 등의 집중분석 Ⅰ, 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집에서는 이제까지 수박겉핥기식 "윈도즈95" 소개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 의 의미 분석이 시도됐으며 집중분석Ⅰ의 "MFC-"도 멀티플랫폼 상에서 개발 코드를 통합시켜주는 "MFC"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해부해놓고 있다. 집중분석 의 "윈도즈 애플-"에서는 매킨토시용으로 이식하는데 필요한 모든 툴과 라이브러리들이 집중 소개됐다.
이밖에 MS의 윈도즈 개발자지원프로그램 "MS개발자네트워크(MSDN)"를 다룬 정보 보고、 MSDN 이렇게 활용하라"의 활용가이드와 "16비트 오피스 솔루션윈도즈95에서 돌아갈까"의 테크리뷰를 비롯 국내외뉴스를 다룬 "지구촌24"、 "MS-DOS 6.0"의 명령과 대화상자를 다룬 "용어사전", "OLE" 등에 대한 독자 질문에 답한 "Q&A"등도 함께 실렸다.
한편 "MSJ" 창간호는 윈도즈용 멀티미디어 개발정보와 다양한 개발툴이 수록된 CD롬타이틀 "점프스타트2.0"을 창간기념 부록으로 증정된다. 또 MSDN레벨2 와 MS 전제품에 대한 포괄적 기술정보가 제공되는 "테크네트" 등이 추첨 에 의해 제공될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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