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출범한 인공장기연구조합이 1단계 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는 체외형 심실보조장치가 빠르면 오는 8월부터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에 들어갈 전망이 다. 21일 인공장기연구조합은 설립후 첫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외형 심실보조장치 개발이 급진전을 보이고 있어 현재 상품화를 위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은 내달까지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빠르면 오는8 월부터는 체외형 심실보조장치를 동물에게 실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은 이를위해 최근 이 제품의 개발을 담당할 업체로 IPS월드、 (주)메디 슨、 바이오메드랩、 태하메카트로닉스、 솔고산업사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조합은 올 연말까지 모두 10여차례의 동물실험을 거쳐 상품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상품화를 할 경우 생산기술과 자본력을 갖춘 기업을 별도로 선정 내년 초부터 시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조합이 추진중인 체외형 심실보조장치의 개발은 서울대 의공학과를 중심으로 지난 1년이상 진행돼 왔던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진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서울 중앙병원이 혈액순환보조기(VAD)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이 분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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