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부품업체들의 실적이 4년만에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일본 주요전자부품 32개사의 95년 3월 마감 회계연도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이 전년비 8.9% 증가했으며 경상이익도 2배정도 신장된 것으로 집계 됐다. 또 96년 3월로 마감되는 올해 결산에서도 매출이 전년비 약7%、 경상이익 도 20~30% 신장될 것으로 전망、 전자부품업체의 매출 호조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전자부품업계의 이같은 회복은 우선 PC、 이동통신등 정보.통신기기분야의 수주가 국내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 AV기기의 해외생산증가에 따른 부품의 현지생산 및 수출 증가도 전체적인매출증대의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인원감축에 의한 고정비용의 절감 등 각 업체의 경영합리화노력도 수익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평가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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