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가전업체들이 디지털방송을 지원하는 차세대TV용 IC(주문형 반도체 의 개발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전기는 미국의 AT&T와 제휴 해 미국 HDTV(고선명TV)용 핵심부품을、 NEC는 구미.아시아지역에서 서비스 가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위성방송용 첨단 IC를 개발했다.
NEC가 최근 개발한 디지털방송용 IC는 화상압축、 해제의 국제표준인 "MPEG Ⅱ"를 지원한다. 이는 음성과 화상데이터처리기능을 한개의 IC에 집적、 특수 첨단 반도체메모리와 결합시켜 대폭적인 원가절감과 소형화가 가능하다.
미쓰비시와 AT&T는 압축한 화상정보를 풀어주는 IC를 오는 97년까지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양사가 개발하는 IC는 최근 표준규격이 거의 결정단계에 이른 미국 HDTV인 "ATV"의 핵심부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쓰비시와 NEC 등이 디지털방송관련 IC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미국 디지털위성방송의 보급이 금년말이면 2백만세대로 늘어나고 유럽및 홍콩、 한국에서도 디지털방송관련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풀이 된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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