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력발전소 가운데 최대의 발전용량을 자랑하는 충주댐이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위가 1백20m 이하로 떨어져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발전 에 차질이 우려된다.
29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 관리소에 따르면 26일 현재 충주댐 수위는 1백1 9.72m(저수량 9억8천4백만t)로 만수위 1백45m(최대 저수량 27억5천만t)에 비해 25.28m낮아 졌고 저수율도 35.8%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는 이 댐의 최저 발전수위 1백10m에 9.72m 차이로 육박한 수준이다.
충주댐측은발전을 위해 초당 1백7t씩의 물을 방류하고 있으나 유입량은 이의 절반 수준인 50t에 불과、 앞으로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전력생산 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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