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전화업체인 MCI커뮤니케이션즈사가 네이션와이드 셀룰러 서비 스사를 인수、휴대전화 서비스시장에 진출한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MCI의 네이션와이드 인수금액은 1천9백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써MCI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내 10개 주요도시 27만5천명의 가입자들에게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장 진출과 관련、 MCI의 관계자는 동사가 독자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신 다른 업체의 네트워크를 이용、 가입자들에게 종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션와이드사는 지난 84년 설립된 휴대전화 서비스업체로 이 시장 최대의 점유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러졌다. <허의원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