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성체 제조업체인 로럴사는 통신.방송용 차세대위성 "텔스타5"를 장 거리전화업체인 AT&T사에 판매키로 했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최근 이같이 보도하고 이 위성의 가격은 약 6억달 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로럴사 관계자는 "AT&T에 통신.방송용 위성체를 공급하게 됨에따라 로럴은 이 분야 위성제작에서 지명도를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로럴사가 AT&T에 판매할 "텔스타5"위성은 모두 4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로럴은 오는 2000년까지 2대를 더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록히드 마틴사의 위성을 이용、 타임워너사등에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었던 AT&T는 지난 3월、 록히드사가 "텔스타-402"의 결함을 알고도 판매함으로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됨으로써 록히드사를 상대로한 손해 배상 소송을 버지니아주 연방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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