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TV수신、 팩스.전화、 무선호출 기능을 갖춘 멀티미디어PC 멀티캡 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멀티캡Ⅱ는 무옵션주의를 표방해 기존의 멀티미디어PC가 옵션으로 처리하던 모든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MPEG보드、 오버레이보드 TV수신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MPEG.TV튜너보드를 자체 개발、 장착 함으로써 가격을 대폭 낮춘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절전상태에서 전화.팩스신호가 들어올 경우 자동응답、 자료수신、 무선호출 등을 수행하는 웨이크 업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멀티캡Ⅱ는 486DX4-75MHz와 DX4-1백MHz、 펜티엄 75MHz와 90MHz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4배속 CD롬 드라이브와 8백40MB에서 1.2GB에 이르는 HDD를 장착하고 있으며 기본메모리도 16MB가 제공된다.
현대전자는 이 제품을 2백15만~3백만원(모니터.부가세 별도)에 판매하며 PC와 TV.VCR를 함께 조정하는 "하나로 리모컨"과 통합CD타이틀을 함께 제공한 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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