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대표 차동해)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1GBT급 인버터(모델명 VECTROL-5 00)를 광양제철에 공급했다.
포스콘이 공급한 제품은 도금공장 가열로의 온도조절용 패널타입으로 1백70 ㎵A급 9개 세트를 비롯、 전력용량에 따라 최저 29㎵A에서 3백40㎵A까지 5개 종 17세트이다.
특히 상태공간 벡터방식의 알고리듬을 채택、 기존 인버터의 PWM방식에 비해 출력전압을 15%이상 높일 수 있으며 스위칭수를 30%이상 줄여 고출력、 고 효율의 운전이 가능하고 고속스위칭 소자인 1GBT를 채용、 출력이 정확하고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포스콘은 이를 서울 포스코센터 공조설비제어용으로 공급한 것을 비롯、 총2 백20여세트를 판매한데 이어 포항제철의 열처리 압연라인등 철강분야에 공급 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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