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음원칩이 탑재된 사운드카드가 대만및 중국에 대량 수출된다.
16일 사운드카드업체인 서한전자는 LG반도체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PCM방식 의 음원칩(모델명 GM82C650)을 탑재한 사운드카드(모델명 명창)를 대만및 중국에 총 3만매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음원칩과 이를 탑재한 사운드카드가 해외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사운드카드의 대량 수출이 기대된다.
서한전자와 LG반도체는 대규모 수요가 예상되는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음원칩및 사운드카드를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미국의 유명 컴퓨터딜러와 현재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한전자와 LG반도체가 수출한 사운드카드는 16비트 PCM방식의 사운드 카드로 사운드카드용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제외한 전 부품이 국산이며 지원 SW도 국내에서 개발돼 순국산 사운드카드 수출의 효시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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