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다현시스템(대표 한현목)이 대덕연구단지내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의 전산화 프로젝트 수주에 본격 나섰다.
15일 다현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가 추진하고 있는 클라이언트 서버방식의 소내 경영정보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지난 달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연구단지내 각 연구소들의 전산화 개발용역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현시스템이 지금까지 수주한 프로젝트는 ETRI의 경영정보시스템을 비롯 정 보통신유관기관 간의 전자결재시스템인 "한흐름"과 정보통신 통계DB시스템、 정보통신협력과제 등 ETRI관련 프로젝트들이며 앞으로 대상기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다현시스템은 하드웨어로 SUN 및 HP사의 워크스테이션과 PC를 채용하고 DBMS 로 사이베이스.유니SQL.미래로등을 채용한 클라이언트 서버방식의 경영정보 시스템을 주력상품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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