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전화업체인 MCI 커뮤니케이션즈사가 호주의 미디어업체인 뉴스 사와 제휴、 전세계에 걸쳐 오락.교육 등 정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최근 MCI 커뮤니케이션즈가 20억달러를 투자、 뉴스사 의 주식 13.5%를 매입하는 형식으로 양사가 제휴키로 했다고 보도하고가까운 시일내에 MCI가 뉴스사의 주식을 20%까지 매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제휴로 영국의 브리티시 텔레컴(BT)과 제휴중인 MCI가 BT의 디지털 네트워크를 이용、 기업및 일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정보서비스의 제공에 나설 경우 미국 영국 호주를 잇는 거대 정보 서비스 연합이 탄생하는 셈이다.
이를 위해 MCI와 뉴스 양사는 우선 각각 20억달러를 들여 합작 업체를 설립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 업체는 올해안에 기업용 정보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하며 전화회선을 이용 가정용 영상정보서비스등 각종 멀티미디어사업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뉴스사는 또 이 분야 사업을 B스카이B및 스타TV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지역으로까지 확대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사는 호주의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씨의 소유로 미국에 20세기폭스 영화사 폭스TV、 홍콩 스타TV등을 산하에 두고 있는 연간매출 90억달러를 넘는 거대 미디어업체이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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