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종합무역정보서비스인 KOTIS의 사용요금을 조정, 오는 6월 1일부터 가입보증금을 현행 33만원에서 9만9천원으로、 월 이용료는 10만원에서 3만원으로 각각 대폭 인하한다고 9일 발표했다.
무협은 이와 함께 가입보증금 연납제도도 병행실시、 가입보증금없이 10개월 분의 요금으로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중전화망을 이용할 때 통신료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민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터전용전송망인 "01436"서비스도 동시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지역번호나 국번없이 01436번으로 접속이 가능한데 기존 통신요금보다 30%가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KOTIS는 무협이 자체개발해 지난 89년부터 무역업체에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가입자수는 1천3백여명에 달한다.
그동안 KOTIS의 이용요금은 중소기업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돼 왔다.
<신화수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