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크레이리서치와 오라클이 크레이 슈퍼서버 6400 시스템용 소프트웨어인 오라클7의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및 마케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전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 계약은 많은 사람이 동시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잦은 대기업에 대규모 자료 저장이 가능토록 해 의사 결정 및 온라인 처리를신속하게 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양사가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할 성능 향상판은 50기가바이트에서 수테라 10조 바이트대의 초대형 데이터베이스 사용을 가능케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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