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제조업은 중화학산업 의존도가 높은 선진국형 구조에 근접했으나 자본재 부문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몫이 선진국들보다 훨씬 작은 것으로나타났다. 26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기술.자본집약 산업으로의 구조고도화 를 이루어 중화학공업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에는 73.1%를 기록, 93년보다 1.5%포인트가 높았다.
이같은 비중은 미국의 지난 89년(67.6%)과 일본의 지난 90년(73.0%) 수준 을 웃도는 것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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