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보건.행정 및 교통대책등 서울시의 주요시책과 홍보사항들이 내달부터 케이블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보처와 서울시는 최근 케이블TV를 이용、 서울시정 소식을 알리기 위해 시의 보건.행정 및 교통대책을 비롯한 시민생활과 직결된 새로운 주요시책과 홍보사항등을 매주 10분씩 제작、 유료방송이 시작되는 내달부터 서울의 21개지역 종합유선방송국(SO)을 통해 방송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SO는 매주 해당 구청으로부터 이 테이프를 전달받아 자체 지역채널을 이용、 지역주민들에게 매일 한두차례씩 방송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시청을 비롯、 각 구청 민원실에 케이블TV를 우선 설치해줄 것과 케이블TV 가입홍보 자료를 비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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