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장애인의 날 특별생방송 "극복의 한마당"(KBS1 오전 10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극복의 한마당 공연. 청각장애 예술단 원들의 나들이 무용이 펼쳐지고 시각장애인들의 사물놀이 공연도 선보인다.

서울정신지체 청소년합창단이 "오 기쁜날"을 합창하고 휠체어 농구팀과 용 인대 에어로빅팀이 휠체어 에어로빅 시범을 보인다.

<>답사기행, 우리 문화유산을 찾아서 "중원땅에 내려온 미륵"(KBS1 밤 10시1 5분) 현실을 극복하고 정토를 실현하려는 미륵신앙은 유토피아적 이념이 표출된 희망의 신앙이라는 점에서 오늘날에도 민중의 삶과 밀착된 형태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특히 충북내륙의 중원 땅은 미륵신앙의 터전이라 할 수 있다.

이지역 각 마을의 미륵신앙 형태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드라마 <>좋은 남자 좋은 여자(KBS2 밤 9시20분) 대호는 검도 사범인 후배를 찾아가 병원의 자해공갈단 문제를 설명하고 도움을 청하지만 성신은 모든 것을 공개적으로 정정당당하게 처리하기로 결심한 다. 학수는 수시로 호출을 해 연주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우리들의 넝쿨(SBS 밤 8시50분) 최사장은 찾아온 미스현을 옆에 앉혀놓고 남자 나이 오십이면 추억의 동물이 라는 등 너스레를 떨며 그녀를 유혹한다. 느지막히 들어오면서 술냄새를 풍기는 미스현을 째려보며 병덕은 제발 최사장을 만나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데 <>사춘기 "친구를 찾습니다"(MBC 밤 7시5분) 어느날 화려한 차림의 민희 어머니가 학교를 찾아오고 그 모습을 본 아이들 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민희는 나영에게 "우리 엄마는 밤무대 가수"라고 털어놓고 비밀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그런데 우연히 아버지 심부름으로 나이트클럽에 간 재경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민희 어머니를 보게 되고….

<>아침마당 "목요초대석"(KBS1 오전 8시20분) 지난 3월 타계한 작곡가 길옥윤. 그와 예술적 동반자였던 패티 김.

사랑과이별의 과정에서 무수히 아름다운 노래를 남겨 우리의 가슴을 적셔왔는데 그들은 죽음이라는 마지막 이별앞에서 다시금 작곡가와 가수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었다. 길옥윤의 유작앨범을 발표하는 패티김이 출연해 사랑의 빛과 그림자 속에서 맺어온 길옥윤과의 만남과 이별의 의미를 들려준다.

<>세계는 지금(KBS1 밤 10시) 일본의 대도시에서는 문닫는 소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이유는 도심에 빌딩이 들어서면서 주거지역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80년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동경 의 신메이 소학교도 이번 졸업생 27명을 끝으로 폐교하였다.

신메이소학교의 마지막 졸업식을 중심으로 일본의 사라지는 소학교를 취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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