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데스크톱용 컴퓨터와 노트북 컴퓨터 시장을 주로 공략해 왔던 퀀텀코리아 대표 하전자)가 대용량 컴퓨터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퀀텀코리아는 국내의 대용량 컴퓨터 환경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앞으로 다량의 데이터 저장과 고속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정보처리관련 업체들을 중심 으로 대용량 컴퓨터 시장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이를 위해 현재 총 15종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디지 털 리니어 테이프드라이브(DLT)、 D램을 장착한 초고속 드라이브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SSD 의 국내 영업을 활발히 추진키로 하고 이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중이다.
퀀텀코리아는 우선 오는 6월부터 각종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제품에 대한 홍보작업을 실시할 방침인데 제품 판매를 위해 기존의 대리점망을 중심으로 새로운 유통망도 구축할 방침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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