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이 칩 마운터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15일LG산전은 현재 3백5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국내 칩 마운터시장이 오는 2000년에는 1천억원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고 칩마운터 매출액의 12~16 %를 매년 연구개발에 투자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산전은 국내 시장보다는 세계시장을 겨냥、 사업부와 연구소간 에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장 동향과 수요패턴의 변화에 따른 신제 품 개발기간과 기능 등을 서로 합의、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LG산전은 우선 올해 칩마운터 관련 사업의 매출목표를 지난해 45억원보다 70 % 가량 늘어난 77억원으로 잡고 인서트테스터기 등을 포함, 연구개발비에 총 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산전은 이와 함께 오는 97년까지 신개념의 칩 마운터개발계획을 마련하고한국과학기술원 KAIST 과 공동으로 칩마운터 전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 이다. 또한 LG산전은 최근 중속기 칩 마운터 M-3000을 새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 9월쯤에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경제형마운터 M-1100 (가칭)"을 출시할 예정이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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