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공작기계업체 신시내티 미라크론사는 인도에 현지업체와 플라스 틱사출성형기를 생산하는 합작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합작에서 신시내티는 자본금의 50%이상을 출자、 경영권 을 가지며 2년내 연간 6백대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시내티는인도에서 생산한 플라스틱사출성형기를 주로 현지시장에 투입하고 일부는 주변국가 및 남미지역에 수출할 방침이다.
신시내티는 지난 2월 인도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독일의 공작기계업체 그룹 뷔디어사를 인수하는등 아시아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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