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영화전문채널인 대우시네마네트워크(DCN.채널 22)는 미국의 터너사 와 "벤허"를 비롯한 1백여편의 추억의 명화에 대해 앞으로 2년간의 케이블TV 독점방영권을 계약했다.
12일 대우시네마네트워크(대표 배순훈)는 최근 미국의 유수한 영화제작사인 터너(Turner International)사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벤허" "닥터 지바고 "쿠오바디스"등 불후의 명작을 포함한 1백8편의 추억의 명화에 대한 향후 2년간의 케이블TV 독점방영권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DCN은 이밖에도 뮤지컬 "지지" "7인의 신부" "오즈의 마법사"와 "가스등" 욕망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5월부터 매주 일요일 밤 8시에 "명화순례"라는 코너를 통해 영화가 담고 있는 시대상뿐 아니라제작 뒷이야기、 주연배우들에 대한 에피소드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조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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