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잉크제트프린터 사업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컬러기능의 30만원대 저가형 잉크제트 프린터(모델명 MJ-63H)를 출시하고 이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별도의 드라이버를 채택、 잉크제트 프린터의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윈도즈 및 " "글에서의 속도를 3ppm으로 높였고 모노 인쇄시 프린터의 해상도를 높여주는 PQET(프린트 질 향상기술)를 채택 3백 dpi의 고해상도를 제공한다.
또한 프린터의 모든 기능을 PC 상에서 제어할 수 있고 윈도즈로 인쇄시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에 직접 표시하는 등 GDI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렉스마크사의 모델을 도입、 생산하는 한편 오는 8월 경 자체모델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잉크제트 프린터는 올해 총 시장규모가 63만대에 이르는 등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전체 프린터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호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더존비즈온-LG AI연구원, 공공·금융 '프라이빗 AI' 사업 협력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이슈플러스]AI 업계, 모델 최적화·경량화 가속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