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트시스템(대표 고시연)은 NMS(망관리시스템)지원이 가능한 올레이트 데이터서비스 장치(모델명 GDSU-5643)를 개발、 보급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자네트시스템이 1년동안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GDSU-5643은 전송속도가 2.4~64Kbps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RDC기능에 의해 원격지에 있는 DSU(데이터 서비스장치)의 파라메타변경 및 경보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이 GDSU-5643은 511시험 패턴을 이용한 시험기능 및 LLB、 DLB및 RDLB 에 의한 고장진단기능을 내재했으며 ITU-T V.14규격에 의한 비동기/동기 변환기를 내장했다.
또한 자동적용 등화기를 이용해 최대 -43㏏까지 등화가 가능하고 NMS단말을 이용、 최대 4천96회선의 감시기능 및 제어기능을 갖고 있다.
이 DSU의 모든 파라메타는 NMS를 이용하거나 제어용 카드의 LCD를 이용한 메뉴방식에 의해 변경이 가능하며 단독형 및 16채널용 집합형이 있다. 16채널 용은 두 개의 전원반을 사용、 사용중 하나의 전원반이 고장날 경우 나머지하나로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김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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