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전국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통신분야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수 있는 텔레마케팅센터를 서울에 이어 주요 도시로 확대설치하고 4월1일부 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가동을 시작하는 한국통신의 텔레마케팅센터는 정보통신이 기업경영 의 주요 자원으로 등장함에 따라 기업체 등에 대한 정보통신 종합상담 및 자료제공.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통신분야 종합상담센터이다.
한국통신은 이 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2월 서울본사에 텔레마케팅센터를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서울의 주요 전화국 및 부산.대구.대전.수원 등에 센터를 확대 설치、 4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하고 올 하반기에는 광주.전주.원주.청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텔레마케팅센터는 지역간 상호연동이 가능하도록 통합네트워크로연결 지역에 관계없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고 모든 상품정보와 고객 정보.상담이력을 DB로 구축했으며, 고객이 요금을 부담하지 않는 착신자요금 부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센터의 정보를 이용하려면 지역번호와 관계없이 서울.부산.광주.전남북.
제주지역은080-900-9000번、 대구.경북은 080-071-0000번、 대전.충북은 08 0-041-0000번、 경기.인천.강원은 080-031-0000번을 사용하면 되는데 내년부 터는 모두 080-900-9000번으로 통일된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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