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연윤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성인비디오 "정사수표 9"가 일본 포르노 영화의 선정적인 장면을 45초 동안 그대로 끼워넣은 사실이 밝혀져 공륜은 이를 재심에 회부키로 결정했다.
영화배우 한지일씨가 주연.제작한 이 비디오에는 여주인공이 일본 포르노테 이프를 보면서 고독을 달래는 장면이 4군데나 삽입되어 있는데 일본 포르노 배우의 가슴이 클로즈업되는 등 선정적인 묘사가 대부분이다.
공륜측은 지난달 24일 자극적 장면 26군데를 삭제하고 "정사수표 9"의 심의를 통과시킨 뒤 일본 영화장면 삽입사실이 드러나자 재심키로 결정했으나 제작자인 한씨는 "뒤늦게 이를 문제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