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기술(KTI.대표 전광선)이 중국의 전화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통신의 자회사인 한국통신기술은 지난 15일 중국 천진에서 중국 우전부 천진전화설비창과 IC카드 공중전화기 생산을 위한 한.중합작사인 천진화한전자 통신설비유한공사"설립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4년 3월부터 추진해 1년만에 계약서를 서명한 이 사업은 한국통신기술 과 중국 우전부 천진전화설비창이 올해 2백20만달러를 50대50비율로 각각 투자하며 합작기간은 15년간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전광선 한국통신기술사장과 황염지 중국 정치협상회의 천진 시 당조직부주석 등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에따라 한.중합작사는 오는 4월중 중국 우전부로 부터 영업허가서를 발급 받는대로 본격적인 공중전화기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인데 5개월가량의 공장 시설 개보수작업을 거쳐 오는 9월에 완제품을 생산、 올해안에 모두 5백여대 의 IC카드 공중전화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IC카드 공중전화기 생산 공장은 건평이 8백60평정도이다.
한편 합작사의 초대사장으로 조준구씨(KTI중국사업팀장)가 선임됐다.
<김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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