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충북사업본부는 23일 도민들의 정보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2천8백대、 하반기에 1천대등 모두 3천8백대의 하이텔단말기를 희망 자에게 무상 보급키로 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단말기는 파일의 편집.저장.송수신、 화면 저장및 재생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단말기보다 글자 판의 크기가 확대된 것이다.
또 음악및 음성카드는 물론 외장모뎀 설치도 가능해 하이텔 서비스를 비롯 각종 DB서비스와 천리안등 국내 모든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통신은 이와함께 문자정보뿐 아니라 생활영어회화와 학습정보、 비디오 텍스정보 등의 이용과 검색이 가능한 통신용 소프트웨어인 하이콤 1만개도 확보、각 전화국을 통해 무상으로 보급할 계聖이다.
한국통신은 지난 9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 4천1백대의 하이텔 단말기와 2천6백개의 하이콤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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