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컴퓨터업체인 불사의 주식 매각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공개 입찰이 지난 15일로 마감된 가운데 입찰 참여 기업이 예상외로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불사에 대해 갖고 있는 지분을 50%이하로 낮춰 민영화를 꾀하려던 프랑스 정부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프랑스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에대해 입찰에 참가한 업체가 일본 NEC뿐이라는 언론의 보도를 부인하면서 몇몇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입찰 참여 업체 수와 불사의 민영화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이번 입찰과 관련해 일본 NEC가 현재 3.7%인 지분을 높일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한 것 이외엔 IBM등 참여가 예상됐던 업체들로부터는 아직까지 어떤 논평도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불사의 민영화를 위한 프랑스 정부의 계획은 공개입찰 마감 시한을 앞두고 미국 AT&T가 입찰 참여를 포기하면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돼 왔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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