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롬플레이어를 내장한 멀티미디어PC의 출하가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전파신문"은 최근 미국 시장조사회사 데이터퀘스트사의 자료를 인용、 지난 94년 멀티미디어PC의 출하대수를 보도했다.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지난 94년 멀티미디어PC의 출하대수는 93년의 2백50 만대에서 약4배가량 늘어난 1천30만대를 기록했다.
업체별 출하대수는 애플 컴퓨터가 2백34만9천대로 시장점유율 22.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으며 패커드 벨이 1백96만9천대로 19.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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