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표 홍두표)는 13일 중형 헬기를 도입、 스포츠 중계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 제작에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KBS가 도입한 중형 헬기(BELL-230)는 그동안 사용해왔던 방송용 소형헬기 BELL-206 를 대체한 것인데 길이 15.23m、 너비 3.62m、 높이 3.69m의1 0인승(장비 탑재 후 7인승)으로 3시간이상 계속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에 부착된 카메라 안정장치를 원격 조정할 수 있고 쌍발엔진으로 기동성이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KBS는 지난 7일부터 새로 도입한 이 헬기에 대한 시험비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출항식을 갖고 17일에 개최되는 "동아마라톤" 중계를 시작으로제작에 본격 투입할 방침이다. <김윤경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