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가 최근 화면분할기능(PIP)이 포함된 25인치이상 대형TVCR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전3사는 케이블TV방송의 본격실시에 따른 다중채널시대에 발맞춰 화면을 나누어 2개의 방송을 동시에 볼 수 있는 25인치이상 대형TVCR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가전3사가 주력개발하는 TVCR개발을 21인치에서 25인치이상으로 높인 것은올들어 컬러TV의 특소세인하로 TVCR의 가격이 5%정도 내리면서 기존21인치T VCR가망고객이 25인치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가전업계는 지난해 모두 1만대정도에 그쳤던 25인치 TVCR판매가 올해에는 5배이상 늘어난 5만5천대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그동안 주력해오던 14、 20、 21인치로는 케이블 TV방 송실시와 함께 붐을 이루고 있는 젊은 층의 수요를 흡수할 수 없다고 판단、 기존의 모델다양화 측면에서 개발해놓고 있는 25인치 TVCR에 PIP기능을 보강 한 새로운 25인치 TVCR를 4월중에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와함께 하반기에는 PIP기능을 갖춘 29인치TVCR를 내놓키로 하고 현재 제품을 개발중에 있다.
LG전자도 현재 PIP기능을 보유한 25인치 TVCR개발에 주력、 조만간 이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 회사가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25인치 TVCR는 2개의 튜너를 내장、 기존방송은 물론 유선방송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전자 역시 PIP기능을 갖춘 25인치TVCR의 조기출시를 통해 TVCR시장에서 우위를 지켜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현재 2개의 TV화면을 동시시청할 수 있고 주부화면변경 이 용이한 TVCR DVT-2586SB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판에 앞서 제품신뢰도를 시험중이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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