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8일 오후(현지시각)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공관에서 메이저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는 4월중 양국간 통신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1백만 파운드 규모의 장학기금 계획을 통해 매년 50명 의 과학자 교류 등을 포함한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증대시키기로 합의했다.
두나라 정상은 또 영국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참여문제를 집중 논의했으며 영국정부는 KEDO에 참여해 이의 성공적인 역할 수행에 필요한 기여를 할 것임을 약속했다.
두나라 정상은 이와 함께 국제정치 및 안보문제 등에 관해 대화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매년 양국 외무차관회담을 개최키로 했다고 회담에 배석한 유종하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이 전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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