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사가 3만엔대 재생전용기등의 가격을 대폭 인하한 휴대형 미니디 스크(MD) 4개 모델을 이달 말경부터 6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일 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3만엔대의 MD플레이어는 이것이 처음이다. 최근 일본MD시장에서는 샤프사가 이달 중순 업계 초경량의 제품을 발매키로하는등 업체간의 개발.판매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소니의 이번 3만엔대 제품출시는 저가격을 무기로 MD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소니가 3월 25일부터 6월말에 걸쳐 발매하는 휴대형 MD플레이어는 재생전용 기 "MZ-E3"가 3만6천엔, 녹음재생기 "MZR3"등이 5만5천~6만9천엔이다. 소니측은 광학픽업등 주요부품의 단가를 낮추고 부품점수를 약 20~30% 삭감、 가격을 종래기종보다 약 2만엔 낮췄다고 밝혔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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