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즈 95" CD판을 이용한 응용 소프트웨어 판매 계획을 취소했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초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암호화해 수록한 윈도즈 95의C D판을 제작、 판매하려 했으나 판매업체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데다 경쟁업체 들로부터의 반독점법 위반 비난에 직면、 이를 포기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CD구입 고객이 CD에 암호를 걸어 수록한 응용 소프트웨어 를 검토해 본후 구입의사가 있으면 자신의 신용 카드 번호를 대고 해당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해제코드를 부여 받도록 하는 방식의 판매를 계획했었다. <오세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