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이 선정、지원하고 있는 국내 대학의 우수연구센터들이 유럽 3개국에 해외연구기지를 설립한다.
8일 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은 내달부터 경북대 센서기술연구센터、K 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등 8개 대학 우수연구센터를 대상으로 해외연구실(LA B) 설치운영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8개 우수연구센터들은 상반기 중 해외연구기지를 설립、 현지에 상주연구인력을 파견해 첨단연구시설 이용과 과학기술정보 수집은 물론 국제공동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과학재단은 해외연구랩 운영사업을 위해 올해에는 연구센터당 1억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내년부터 2004년까지 9년간 3억원 이내의 운영 및 공동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대 센서기술연구센터의 경우 지난 2일 대통령의 유럽방문을 계기로 프랑 스 국립응용과학원(INSA)의 센서 및 기기제어연구소에서 현판식을 가졌으며K AIST를 비롯한 나머지 대학의 우수연구센터들도 상대기관과 상반기중에 현지연구센터를 설치하는 데 이미 합의했다고 재단측은 밝혔다.
상반기중 설치될 우수연구센터의 해외연구실은 다음과 같다.
*충남대 급속응고신소재연구센터-영국 옥스퍼드대 첨단복합재료연구센터 서울대 터보동력기계연구센터-독일 칼스루헤대 열유체기계연구소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영국런던대 *서울대 신소재 박막가공 및 결정성장연구센터- 독일 다룸스타트대 물리화학및 물리전기연구소 *건국대 동물자원연구소-영 국 로이트연구소 *부산수산대 해양산업개발연구센터-독일 베를린공대 생물 공학연구센터 *경북대 센서기술연구센터-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 센서 및 기 기제어연구소 *포항공대 공정산업의 자동화연구센터-프랑스 공정시스템공학연구소 LEAP . <대전=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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